여성의 질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관계 횟수가 늘어갈수록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 탄력을 잃게 된다. 질 이완이 생기는 이유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한번 늘어난 질은 다시 좁아지지 않아 질폭을 좁히기 위해서는 질성형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최근에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중년 이후에도 원만한 성생활을 위해 질성형 방법을 알아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흔하게 접하는 질성형방법 중 하나가 이완된 질을 제거한 후 폭을 좁히는 것이다. 이는 질성형 초기부터 시행된 수술 방법으로 질폭이 좁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여성건강과 성감증대 면에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질주름, 만족도와 자존감 높여
본래 여성의 질벽은 밋밋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젊은 시절 질 안은 폭도 좁았으며 안에는 주름이 존재했다. 하지만 출산, 노화 등으로 질벽이 이완될 때 질주름 역시 같이 사라지면서 질벽이 밋밋한 구조로 변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남성이 느끼는 성감도 약해지게 된 것이다.
중년 이후의 성생활 문제는 질폭의 이완뿐만 아니라, 페니스가 받는 자극의 미미함에도 있기 때문에, 질성형을 통해 폭을 좁힘과 동시에 사라진 질주름을 만들어 다시금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 하는 여성들도 있는 것이다.
질주름이 여성에게 주는 이점은?
질성형시 질주름을 만드는 방식은 남성에게만 이로운 건 아니다. 우선 남성의 성감이 향상됨에 따라 여성의 성생활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다. 그리고 피부와의 마찰력이 좋아지면서 여성의 성감 역시 향상 될 수 있다.
이외에 여성 건강상으로도 이완된 질피부를 제거하는 것보다는 활용하여 주름 형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질 피부에 있는 점막에서 애액 분비가 되기 때문이다. 폭을 좁히기 위해 인위적으로 질피부를 제거할 경우에는 폐경 후 애액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 질벽이 건조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개인마다 다른 질구조, 연령, 출산 횟수 등에 따라 만들어질 수 있는 주름 개수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질주름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 질축소방법 중 하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