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명장학회 이사 김관수원장
[업코리아 전주=이승옥 국민기자] 지난 20일 충북 제천 소재 호명장학회(이사 김관수)는 전북 도내에서 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호명장학회 이사로 수고하고 있는 김관수 이사는 현역 의사이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야 하는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일찍부터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일만은 뒤로 미룰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 올해도 각 학교에서 장학금이 꼭 필요한 여덟 명의 학생들을 발굴하여 20~3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일 뿐만 아니라 후학을 길러내는 일에도 해당 분야에서 앞장서가는 사람이다. 이제 조금 쉬고 싶다고 말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음이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그를 보면 언제면 저 열정이 식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 유로진 남성의원 김관수원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행사에서 강연하는 모습
열심히 배우고, 열정으로 살고, 앞장서서 기쁨으로 나누는 이런 사람이 있어서 좋다.
요한 웨슬레는 “벌 수 있는 대로 벌어라. 모을 수 있는 대로 모아라. 줄 수 있는 대로 주어라”고 했고, 자수성가한 한창우씨는 “돈 버는 일을 기술이요 돈을 쓰는 것은 예술이다”라고 했다. 갑이 득세하고 을을 무시하는 이런 때에 김관수 이사 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한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저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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