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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식기는 임신, 출산 그리고 성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여성의 생식기는 크게 외음부와 내음부로 나뉘게 되며,
이중 외음부에는 소음순, 대음순, 음핵이 속합니다.
외음부의 중간에 둔턱처럼 볼 올라온 살을 대음순이라고 하며,
질을 중심에 두고 양쪽으로 벌어져 있는 피부조직을 소음순이라고 하죠.
그리고 소음순 위쪽에 작고 동그란 피부를 음핵이라고 하는데요.
이 세 가지 비슷한 듯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음순의 대표적인 역할은 충격 흡수인데요.
성관계시 발생하는 충격이 외음부에 퍼지지 않도록 쿠션이 되어 완충작용을 하죠.
소음순은 외부 나쁜 물질이 질이나 요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방패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핵은 말단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성감대 역할을 하고 있죠.
이처럼 외음부에는 각자의 역할을 가진 생식기가 있는데요.
이들의 공통적인 역할 중 하나가 외음부의 미를 좌우한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대음순은 피부가 도톰하고 핑크빛에 가까운 게 좋습니다.
그리고 소음순은 폭이 좁고 끝이 매끈한 게 이성의 성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죠.
더불어 음핵은 적절하게 노출되고 음모의 양이 적은 게 성생활에 이롭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여성의 건강과 남성의 성욕을 위해
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생식기는 나이를 먹어감에 다라 형태가 변합니다.
대음순에 주름이 생기기도 하고
피부가 검게 변하기도 하고
소음순폭이 넓어지게 되죠.
변해가는 형태와 색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본래 생식기가 가지고 있는 역할을 오롯이 유지하긴 어려울 수 있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외음부에 냄새, 가려움 등의 위생문제가 느껴지거나
이성의 애무 타임이 짧아지면
이 땐 고민에 맞는 여성성형을 진단받는 게 좋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와 외음부 특징에 따라 여성성형의 종류는 다르겠지만,
중요한 건 외음부의 건강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대음순만 반대로 소음순만 살펴볼게 아니라,
외음부 전체를 살펴보고 조화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의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야 한 번의 내원으로 좀 더 효과적으로 고민을 해결하고
여러분의 외음부 고민을 토탈 케어해주는 ‘외쁨’이 생식기의 건강미를 높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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