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경이 오면 여성의 성욕이 줄어든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여성은 폐경이 오게 되면 오히려 성욕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로 설명 드릴 수 있는데요.
많은 분이 아시는 것처럼 여성의 폐경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면서 발생합니다. 이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는데요.
이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이 같은 변화 때문에 폐경이 오면
성욕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심과 달리 남편과의 잠자리를 미룬 경험이 있진 않으신가요? 여러분이 나이를 먹을 수록 잠자리를 어려워하게 된 이유는 질에 생긴 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게 되면 질벽이 얇아지고 질점막에서 질을 촉촉하게 해주던 애액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애액의 분비가 줄면 여성의 질은 건조해지는데요. 질이 건조한 상태에서 성교를 가지게 되면 쓰라림, 화끈거림과 같은 성교통을 느끼게 됩니다. 성교통이 반복될 수록 여성은 잠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로 출산, 여성호르몬의 변화, 잦은 성관계로 인해 늘어난 질폭 때문에 성기이탈, 질방귀가 발생하면서 성적 자신감이 저하될 경우에도 잠자리를 거부하게 됩니다.
여성은 폐경을 겪고 나면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성욕이 증가하면서 남편과의 잠자리를 원하게 되지만, 신체는 그 마음과 달리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해도 문제에 맞는 알맞은 처치가 이뤄진다면 70세가 넘어도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처럼 성생활 수명을 늘리고 싶은 부부들이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여성성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 > 유로진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