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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ot과 A-spot은 여성의 질 안에 있는 성감 포인트를 말하는데요. G스팟은 질 입구에서 2-5cm 안쪽, 윗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평상시에는 콩처럼 작은 크기지만, 성적 흥분도가 올라가면 동전 크기 정도로 커지게 됩니다. A스팟은 G스팟보다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페니스를 삽입했을 때, 귀두 끝이 닿는 부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관계 시 페니스가 이 두 곳을 자극하게 되면 여성의 성적 흥분도가 상승하여,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준다고 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질입구에 가까이 있는 지스팟조차 여성 중 60%만 발달되어 있어 나머지 40%의 여성들은 자극받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여성분들 중에 본인에게 스팟들이 존재하긴 하는 건지 불안해하시며 관계 시 떨림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여성생식기 구조에 따라 원인은 다르겠지만, 과거엔 스팟들의 자극을 느꼈으나, 분만 후 느낌이 줄었다면 질축의 변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출산 과정에서 길게 일자로 펴진 질축으로 인해 스팟이 돌출되어도 남성의 성기가 자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질입구과 가까운 G스팟은 어느 정도 자극을 받을 수 있으나, 질 안쪽에 있는 A스팟의 자극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G-Spot과 A-Spot의 자극에 용이하도록 꺾임을 만들어 교정해 주는 질성형을 받게 되면, 다시 성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지스팟의 신경은 음핵과도 연결되어 있어, 성관계 전 음핵이 자극받아 부풀어 오르면 지스팟 역시 같이 돌출되어 관계 시 남성이 자극하기 수월해집니다. 만약 음핵 위 표피가 많이 덮여 있어 남성이 애무를 해줘도 감각이 둔하다면, 표피를 제거해 줘야 성감이 향상되면서 스팟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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