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기능장애의 경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기보다는 본인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당장에 성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죠.
또한 여성성기능장애는 나이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줄게 되면 질벽이 얇아지고 질이 메마르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 넓어진 질폭은 예전처럼 좁아지지 않죠.
질이 늘어나면 관계 시 남성의 성기가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질방귀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런 여성성기능장애가 반복될 경우 남녀의 성감이 모두 떨어지면서 흔히 말하는 ‘섹스리스’로 이어질 수 있죠.
질이완에도 여성성기능장애를 부르는 게 질건조증인데요. 질이 건조해진 상태서 성교를 가질 경우 마찰로 인해 화끈거림, 쓰라림과 같은 성교통이 발생하게 되고 반복되는 통증으로 인해 자칫 불감증, 섹스리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이 주는 여성성기능장애 여성의원에서 해결 할 수 있는데요.
늘어진 질폭을 좁혀주는 질성형과 질벽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질레이저시술이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질벽이 건조하면 성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질성형시 애액을 분비하는 질점막 제거되어선 안됩니다. 질벽은 보존하면서 폭을 좁힐 수 있는 질성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질건조증으로 여성성기능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건조해진 질벽을 촉촉하게 해주면 개선방법이 필요합니다.
메마른 질벽을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흔히 알려진 방법 중 하나는 레이저시술입니다.
레이저빔을 받은 질벽이 상처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질벽이 촉촉해지고 질피부가 탱탱하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외에도 여성호르몬치료, 질정, 주사치료 등을 통해서 건조해진 질벽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질상태에 따라 여성성기능장애 개선방법이 달라지겠지만,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및 검진을 받는다면, 성자신감을 앗아가는 성기능장애를 개선 할 수 있습니다.
|